냉부 관련해서 회사 직원들과 대화했음
그러다가 나왔으면 하는 주제에 관해서 얘기가 나옴
나 "저는 개인적으로 서로의 주 종목 바꿔 요리하기 같은 거 나왔으면 좋겠어요."
동료 "그게 뭔데요?"
나 "만약 이탈리안의 최현석 셰프와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붙으면 최현석 셰프가 급식 요리를 하는 거고, 이미영 셰프가 이탈리안 요리를 하는 거죠."
동료 "재미없을 것 같은데..."
나 "그럼 에드워드 리와 김풍이 이 주제로 하면요?"
동료 "...존나 개꿀잼 일 것 같아요."
야매 요리를 하는 에드워드 리와 최고급 디너를 해야 하는 김풍...
재밌을 것 같지 않음?
물론 최현석과 김풍이 비슷한 주제로 했지만
댓글(1)
근데 의외로 김풍은 고급 셰프를 흉내낼 수 있고
야매요리는 엥간한 셰프들이 다 해서 ㅋㅋㅋ
오히려 최현석vs급식대가 이런게 진짜 난항이라 재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