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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정확하게는 선단공포증
뾰족한 물체를 보면 눈을 찌르는 것 같은 시린 느낌과 함께 거부감이 드는데
대부분 어린시절 예방접종의 추억(?)때문에 주삿바늘이 대상이 되고
심하면 송곳이나 포크, 젓가락, 심지어 테이블 모서리에도 반응을 보임
공중그네 5번째인가 6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조폭이 선단공포증 환자
정확하게라면서 왜 첨단이 아니라 선단임
끝이 뾰족한 물건 + 날이 서 있는 물건 합산개념
ㅇㅇ 나도 공중그네 에피소드 생각함
약쟁이 : 아.... 꼴리네....
......척수액을 셀프로 뽑는다고.......;;;;;;;?
......으 진짜 아플거 같다
저거 바늘도 굵어서 상당히 아픈 검사에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