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앵벌이가 되버린 20대 청년 주인공은
문득 6년간 동거하던 향숙이가 그리워
열차타고 청량리로 향함
청량리에서 안양까지 내려왔지만
향숙이의 반응은 싸늘할뿐이었고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였으나
개노답 도박중독자의 본성은 감출 수가 없어
결국 차이게 됨
그래도 그리움이 뭔지 나와준 향숙이
정신차리라는 마지막 경고를 했으나
중독자눈에는 돈으로 겜할 생각만 가득함
진짜 찐 마지막 찬스를 주고
주인공은 너무 기쁜나머지....
이러니 중독자가 노답인거다
결국 향숙이에게 최종 버림받고
노숙자 엔딩
이면
모두가 행복했겠으나
부산에 있는 엄마 쓰러지심 ㅜㅜ
그래 지금부터라도 정신 차리고 살자...... ㅜㅜ
?!?!?!?!
늙은 아버지 차를 담보로 도박해서 딸 생각만 가득한 미.친놈
향숙이편은 그냥 애교에 불과
엄마 : 니 또 도박이라면 온가족 다 죽을끼다
주인공 : 걱정 ㄴㄴ
그래 죄책감이 있지? 그만 두자
ㄴㄴ 신남
결국 졸음운전하다가 꼬라박고
장애인이 되어 도박을 끊게 됨
해피엔딩이네!!
댓글(18)
도박은 끊기가 힘들다더라구요
에이
고작 다리저는걸로 도박 끊을리가 있나
진짜 엄청따면 기모찌한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