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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ㅅㅂ 넌 나를 위해 싸줘 라고 읽혔네
루리웹이 날 망쳤어
그경우엔 그리피스가 자기 엉덩이에 안넣어 줬다고 타락할걸..
그리피스 놈은 아무리봐도 공수에서 수 포지션임 ㅋㅋㅋ
아니 박아주길 원했는데 딴년이랑 다른데가버려서 흑화한거니까 다르지
반대아님? 그리피스가 대주는 쪽 아님?
...그 음
보통은 그리피스가 여자였다면? 이라고 생각하지않아???
갑자기 왜 감비노 베프인 도노반이 나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문으로 얼굴가죽 벗겨지고 혀바닥, 팔다리 잘리고 피폐해진 상태였어도
다른것도 필요없이 그냥 같이 있어주기만했으면 타락 안했을거같음
두사람 관계는 결정적 타이밍에 오해가 터졌던게 참 아쉬움
그리피스는 자기 자신, 남을 희생시켜서라도 숏컷 가려고 했고 이제 마지막 한 단계만 남았는데
가츠가 암살하고 하필 돌아오는 타이밍에 그리피스가 공주 앞에서 '그 대사' 해서 떠나잖아
그리고 가츠 떠난걸로 멘탈 터져서 좀 더 철저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냅다 남들 볼 수 있는 공간에서 공주랑 한판 거하게 떠버림.
진홍의 베헤리트를 가진 사람의 처참한 운명이라 생각하면 어쩔 수 없지만
근데 그래도 베헤리트가 보여주는 운명이라는건 마지막까지 그리피스가 다른 길을 선택할 수도 있었거든. 마지막에 바치지 않는 길이 있듯이 말이야.
서로 벌리고 뭐하나 기다리는 장면이 떠올림
아... 왜 나까지 떠올려야되냐고..ㅋㅋ
그러고 보니 둘다 수비도 가능하잖아
캐스커는 부녀자되는거냐 ㅋㅋㅋㅋㅋ
등짝을 보자
그리피스도 궁금해하더라고!!
가츠가 캐스커만을 보는 남자기에 결국은 둘이 잠깐이라도 떨어지는 순간 그리피스는 타락했을거 같음
그리피스는 캐스커를 질투 했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