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르는 초창기엔 존재감이 부족해 병풍 취급을 받았다.
믿기 힘들겠지만, 당시 메인스토리에선 요정왕국이 정상화된 뒤 출연률이 저조해졌고
테마극장 또한 출연이 거의 없었다.
캐릭터성 또한 식탐 강하고 무식한 에르핀과 배신을 밥먹듯이 하는 엘레나, 세상 모든 게 서러운 에슈르 등등
유달리 캐릭터성이 강한 사도들 사이에서 네르의 인상은 다소 밋밋했었다.
이 때문에 유저들은 처음엔 네르는 스토리에선 다소 존재감이 옅은 적당히 설정을 받쳐주는 캐릭터인 줄 다들 알고 있었다.
졷만한 유령들이 금지 구역에 들어가서 세계수랑 화투치기 전까진 말이다.
댓글(9)
왜 광기인지를 보여준 이벤스
문 여세요 당장 열지못해!!
그리고 볼따구 맞는게 유명해짐
챱 뾱
부러진 마대 자루
네르의 이벤스 첫 출현이 그대를 위한 찬사였으니. 오픈 초기 유저들한테는 애가 메이저 캐릭터 맞나 싶을 정도였지...
정신 차려라 사제장 아녔어?
조용히 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