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죽으면 끝인 페어 플레이를 했는가?
-> X, 오히려 지살려고 무적치트로 무장함
같이 갇혀서 플레이 했는가?
-> X, 지 꼴리는대로 로그아웃해서 2년동안 산장생활 개꿀~ 이럼
피해자들이 돌아왔는가?
-> X, 그냥 뇌가 타던말던 죽으면 끝이란 개소리를 지껄임
그러면서 자기는 죽을때 아픈게 싫은지 약물안락사로 편안하게 죽음
이러면서 "나는 내 꿈에 나온 그대로의 판타지를 플레이하고싶었다고!"
이러는데, 어떤 독자들이 글쿠나..이러면서 공감해주겠음?
웃긴건 여기서 그냥 끝냈어도 욕 좀먹겠지만, 그래도 다신 안나오니 그려려니 했겠지만
이녀석은 뭔 AI로 계속나옴
심지어 주변인들이 무슨 운나쁜 선지자 마냥 작중에서 포장해줌
저기요? 이 정신나간 놈은 9.11테러보다 더 많은 사상자를 냈거든요?
p.s 진짜 현실에서 이랬으면 가상현실게임 자체가 금기시되었겠지...
댓글(15)
이양반이 자기 가치관을 공감받으려면
외부 내부는 어차피 단절된 공간이니 '죽으면 진짜 죽는다'고는 말한건 블러프였고, 실제로는 안 죽고 계속 수면 상태로 살려뒀어야 했음
본인 무적모드야 자기가 만든 세상을 바라보는게 목적이니 최소한의 안전장치였다고 쳐도 말이지
그리고 주인공 시점에서 이양반은 부정당했어야 했음.
아니면 적어도 주인공이 이양반을 높게 쳐 주는 대사가 부정당하거나 말이지
'너는 그사람이 만든 세상에서 이룬 일로 누가 영웅 대접해 주니까 그사람이 좋게 보일 뿐' 이라던지 말이야.
주인공들: 어허 단 한번도 겁내본적이 없는 구세주 님을 지금 비난하시는건가요?
쟤 약물안락사로 죽었어? 지 뇌 고출력 스캔으로 태워먹은거 아니었냐
그리고 지도 죽으면 끝인 건 맞았음
저 새끼는 지가 죽는게 무서운게 아니라 100층 전에 죽어서 시나리오 깨지는게 무서웠던 거임
아는사람 없을거라고 막던지는거지 ㅋㅋㅋ
읽은지 졸라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그래
저때 죽으면서 지 뇌 태워먹고 전자귀신 된 건 기억하는데
그 사람 수천명 죽었는데 그 시스템 그대로 활용해서 게임 내는것도 솔직히 뭔가 이해 안감
"골조만 튼튼하면 상관 없잖아."
라는 논리로 삼풍백화점하고 똑같은 디자인에 부실공사만 없앤 건물 세우는 그런 느낌임
천재적 프로그래머로서 우쭈쭈 해줘야하는데
다른걸로 우쭈쭈 해줌
작가 무슨 생각이레??
애초에 뇌를 하이재킹해서 운영측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는 시점에서 정부 비밀요원들이 사람 고문하거나 기밀정보 캐내는 용도로 쓰는거면 모를까 일반 대중에게 게임용이랍시고 판매할 물건은 아님.
리메이크 하면 설정 바꿔야 할 정도로 최악임
어차피 게임 내부에서는 진짜 죽음인지 모르니까 그냥 거짓말로 죽었다고 해도 됐을 텐데
한동안 기다렸는데 실제로 안죽음 -> 어? 죽는거 구라네? -> 그냥 헬멧벗기고 끝
그래서 쟤도 개고생하는 aa물이 있었지
꿈에서 봤던 판타지세계를 다시 보고싶다고 했지
내가 거기서 살고싶다 한적은 없다고 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