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한 미식 축구 선수가 난동을 부렸고
그 과정에서 격투기 선수와 시비가
붙은 사건이 있었는데
난동을 부린 남자는
신장 180cm, 체중105kg으로
텍사스 대학교에서 미식 축구 팀의
라인백커로 활약하던 '라샤드 보비노'
시비가 붙은 격투기 선수는
신장 175cm, 체중 70kg(계체 체중)으로
2009년도에 UFC에서 방출되었던
전 UFC 파이터 '로저 후에르타'
오스틴의 한 클럽 밖에서 일반인 여성에게
폭력을 가하고 있던 라샤드 보비노
(폭행 이유는 알려지지 않음)
지켜보고 있다가 깜짝 놀라서
보비노를 말리러 온 후에르타
말리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졌는지
갑자기 싸우기 시작
카메라가 잠깐 놓친 사이에
이미 보비노를 기절시킨 뒤
스탬핑킥을 날리고 있는 후에르타
이후 인터뷰에 따르면
상황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보비노가
후에르타에게 주먹을 여러번 휘둘렀고
결국 참지못한 후에르타가 보비노를
때려눕혔다고 함
다행히 고소는 당하지 않았다고
댓글(8)
ufc까지 나갓을 파이터면 인간 병기지 ㅋㅋ
ㄷㄷㄷ ufc는 진짜 무섭구나 체급차가 저런데도
아무리 라인배커라해도 전문 파이터랑 붙으면 안되지...
룰 있는 상태에서 싸워도 사람이 죽어나가는 스포츠인데
룰 없는 상태에서 싸우면 뭐...
미식축구 선수가 탈인간급 피지컬만 모여있다고 듣긴했는데
ufc는 사람패는걸로 탈인간들이 모여있는 곳이니 ㅋㅋㅋㅋ
썩어도 준치라고 방출됐다지만 UFC 찍을 정도면 탈인간급 맞음
아니 그냥 선출이라도 해본 사람들은 일반인들하고 레벨이 달라 그냥
암만 피지컬이 뛰어나도 프로는 다른 법이지
계체 체중이 70kg이면 실제로면 80kg쯤되는건가체 체중이 70kg이면 실제로면 85kg쯤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