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치로에서 반장에게서 돈을 따낸 카이지와 친구들
자 그럼 카이지는 이걸로 어떻게 돈을 벌어서 지하에서 나갈 계획이었냐하면은
"80만엔을 2~3일안에 10배로 불려서 800만엔으로 만들고 이걸 다시 8배로 불려서 6400만엔을 만든다"
라는걸 계획이라고 세우고 있었음
저 아저씨가 늪에서 따내자고 꼬시지만 않았으면 3일만에 돈 다 털리고 길거리에서 울부짖고 있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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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 모습을 보인다한들 근본은 결국 도박중독자니까
그리고 저 카이지와 함께 늪을 공략하자고한 아저씨는 작중 유일하게 깔끔하게 도박판에서 털고일어나서 재기에 성공한 능력남임 ㅋㅋㅋ
최근 오겜2 성기훈도 뭔가 이런 느낌이었음...
정석적인 도박으로 패망할 성격
인데 망하지는 않는
반장님 불쌍해 ㅠㅠ
애초에 저 지하굴에서마저 다 털린 상태에서 저 반장한테 도박으로 밑바닥까지 긁어모은 거 보면 어차피 밑바닥인거 한판 더 이랬을 것 같음
그나마 어뮤즈파크 클럽에서는 아예 맥스 제한이 심해서 답도 안나오다보니 불법 카지노 겨우 찾아서 했던 계산이고...
결국 쿠로사키 의견 (나가봐야 곧 다시 여기에서 만날걸)이 정론이기는 했지 누가 봐도
하지만 그렇다고 얌전히 지하에서 일하고 있었으면 건강 망쳐서 속속 쓰러지는 사람들 나오는 상황이라 ㅈ되는건 마찬가지였고 한판 도박이라도 해볼 생각을 한 건 이해가 됨 (애초에 지하 갈 일을 만들지 말았어야 했겠지만)
딱 도박으로 망하기 좋은 성격이지만 도박만화 주인공인 탓에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케이스....위복된거 맞나?
카이지는 그냥 도박할때만 머리 돌아가는 ㄸㄹㅇ라...
야 그래도 카이지는 도박대가리는 졸라 괜찮아
성기훈이었으면 경마장 직행했어
근데 저거 말고는 아무것도 방법 없기는 해 ㅋㅋ
저러고도 계속 도박 하는거 보면 거기가 한계같던디. 도박 만화라는 것도 감안해야 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