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무신사에서 입점한 브랜드가 YKK 지퍼를 썼다고 광고했는데 알고보니 짭을 떼다가 소재 삥땅쳐서 비싸게 받던 일이 걸림.
YKK 지퍼는 지퍼계의 명품 브랜드같은거라는데 난 패션쪽 잘 몰라. 그냥 그렇다고 들었음.
아무튼 이때 사건으로 2달인가 정지 당하는거 보고 얼탱이가 나간 소비자들이 값비싼 도메스틱 브랜드 제품들을 검증하기 시작함.
그렇게 찾다보니 오리털, 거위털이라고 팔던 패딩들 중에 폐셔틀콕 충전재를 넣어서 팔아먹는 새.끼들도 걸리고.
소비자들은 비싼 돈 주고 산 옷들을 버릴 각오를 하고 검증기관에 맡겨보는 등 도메스틱 브랜드들에 대한 의혹이 깊어지는 중.
여기에 코트나 자켓, 슬랙스같이 원단이 중요한 옷들 쪽으로도 번질 기미가 보여서 점점 스캔들이 커지는 중이라고 함.
댓글(36)
난 무신사 옷 쳐다도 안 보는 중인데
옛날 그 사태 터지고나서
원래도 옷에 관심없어서 잘 안 샀는데 이제는 내가 걸러야하는 브랜드중 하나가됨 ㅋㅋ
OFAD가 쏘아올린 작은 공..
그러게 깝치지말고 잘 해결봤어야지
뭉개려다가 일만 커지고 ㅋㅋㅋ 꼴 좋다
지퍼도 명품이 있구나
보세 팔던 애들이 없어졌겠냐고 ㅋㅋ 다 저기 가있지 ㅋㅋㅋㅋ
여기 아닌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