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맨 입장에선
성기훈의 계획을 들어보면서 얼마나 비웃었는지
시청자들을 잘 대변해주는거 같음
무엇하나 지키지 못하고 지 손으로 피를 묻히기 싫어하지
복수를 위해 뭘 어떻게 한다는 건지
다 지킨다면서ㅠ참가자들 다 죽음으로 내몰아 버렸는데
어떻게 기가 안차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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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다 허접한놈"이라는 느낌이였지
7화를 성기훈 시점이 아니라 프론트맨 시점으로 보면 이렇게 꿀잼일수가 없음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으니까
프론트맨 말 틀린거 하나 없음 영웅놀이임
동그라미 애들이 습격할떄 엑스 사람들이 죽는걸 이용하고
그걸로 총을 빼앗아서 반격하자는 계획을 들었을때
프론트맨의 표정이 어이가 없고 성기훈을 하찮게 보는 표정이었음
너가 구하고자 한 사람들 = 돈에 미쳐 타인의 죽음을 바라는 인간 같지도 않는 그저 치워야할 쓰레기들
너의 대의 = 자신이 불리한 상황이면 언제든 바뀌는 하찮은 영웅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