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태까지 나온 마비노기 모바일은 다 연막이었던 거임...
선행 영상 퀄리티가 구린 이유?
대충 만들어서 대외적으로 다른 게임사를 '방심' 시키기 위한 전략
진짜 프로젝트 이야기가 안나오는 이유?
데브캣이 왜 분사했다고 생각함?
데브캣 내부에서 물리적으로 철저하게 단도리 되고 있기 때문임...
이렇게 여론 망가져서 출시 후 장렬히 산화할거라는 인상만 심어진 25년의 어느날
갑자기 유튜브에 올라오는 하나의 티저...
2025 MABINOGI MOBILE TEASER
개쩔게 최적화된 그래픽...
기존의 모바일 게임에서는 레퍼런스 조차 찾을 수 없는 완벽하게 새로운 모바일 RPG 폼...
우리가 기다려왔던 마비노기의 스토리와 게임성을 현대 트렌드에 맞춰서, 아니 그 이상으로 승화시킨 모바일 게임계의 뉴 게임체인져...
유저들이 말도 안된다 사기다 하며 혼란한 와중에 더빙에 참가했던 국내 쟁쟁한 성우들이 기다렸다는 듯 썰을 올리기 시작...
'내가 성우가 된 이유는 바로 마비노기 모바일의 더빙을 하기 위해서 였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더빙이 끝난 후 아직도 난 내가 맡았던 트레이시 역할에서 벗어날 수 없다. 형용할 수 없는 여운.'
'단언컨데 마비노기 모바일의 더빙 경력은 내 성우 인생의 최고점으로 남을 것.'
현실 부정하던 유저들 대가리 깨져서 환호하기 시작...
하나 둘 풀리는 엠바고와 게임 시연 후기를 토대로 여론 급반전
25년 초 매매기준율 1470~1480 왔다갔다 하던 달러 환율이 갑자기 1250원으로 수직 하강...
해외에서도 어떻게 이런 게임이 여태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었냐며 유명 게임 커뮤니티(스팀, 에픽 등등...)의 CEO들이 앞다퉈 넥슨 제주 사옥을 방문...
하지만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과 관련된 모든 내용은 데브캣에서만 알고 있다며 인터뷰 거부...
결과적으로 25년 전세계 모든 게임사와 플레이어들이 그 귀추를 주목하고 노벨 게임 평화상에 오를 씹명작 모바일 게임의 인터뷰가 한국에서 시작됨...
"안녕하세요, 마비노기 모바일의 메인 디렉터 나크(김동건) 입니다."
댓글(24)
솔직히 투자금액 보면 이거대로 나와도 본전 찾을가 말가인데 ㅋㅋㅋㅋ
행복회로가 32코어쯤되는듯
2077년 e스포츠는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한다고 하지
이건 무슨 템플런임?
얘들아 출처좀 봐줘라 애 울겟다.
다들 이악물고 출처안봄 ㅋㅋㅋ
이정도면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으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