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 상황에서 저런 답이 나오다니
나였으면 어버버 거리다 총맞아 죽었을 듯
[18]
토네르 | 10:29 | 조회 23 |루리웹
[12]
5324 | 10:25 | 조회 73 |루리웹
[2]
여우 윤정원 | 25/01/04 | 조회 54 |루리웹
[29]
행복한강아지 | 10:25 | 조회 110 |루리웹
[30]
카니크 | 10:23 | 조회 71 |루리웹
[9]
죄수번호-1010101010 | 07:53 | 조회 53 |루리웹
[14]
빈센트보라쥬 | 10:16 | 조회 49 |루리웹
[6]
THE오이리턴즈! | 10:06 | 조회 30 |루리웹
[17]
맘마통 | 10:18 | 조회 26 |루리웹
[22]
루루밍 | 10:18 | 조회 29 |루리웹
[4]
파괴된 사나이 | 10:15 | 조회 28 |루리웹
[10]
투명드래곤 | 10:14 | 조회 67 |루리웹
[5]
| 10:06 | 조회 93 |루리웹
[5]
좇토피아 인도자 | 10:13 | 조회 100 |루리웹
[3]
사신군 | 10:09 | 조회 31 |루리웹
이기는편 우리편을 저렇게 설명하다니..
지혜로우시다
매우 훌륭한 답변이시긴 했는데 상대방 인민군이 상상 이상으로 무식한 놈이면 안 통했을 수도
진짜 '지혜' '슬기'
사실 저건 운도 좋은거지 군인들이 걍 생각없이 괴뢰/빨갱이만 아는 흑백논리였으면 안먹혔음
진짜 똑똑하시네 저 상황에서 저걸 생각할수 있다는게
이야 번뜩이는 재치 ㄷㄷ
남이든 북이든 군대도 아니고 일반 국민들을... 아오..
전 국토가 전장이니 민간인과 군인의 경계가 흐릿할 수 밖에 없긴 함.
근데 그게 면죄부가 되지는 않지...
한국 전쟁땐 민간인 군인 경계가 명확해도 눈에 띄면 다 죽였어;;;
"회색분자로군 !!"
이건 듣는 순간 정치 떠나서 군인들도 살려주고 싶었을 정도의 명답이다...
더 무서운건 남군이라도 걍 다 쏴죽인 역사가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