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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타국에서 온 귀빈한테 차 내준다고 하면서 막사발 주곤 "제일 좋은 찻잔입니다!" 한거라서
조선 기준으로 개밥그릇으로도 안 쓸 물건이라...
히데요시가 조선 치고 명나라 간다는 말에 조정은 물론이고 휘하 무장들도
"우리가 어떻게 조선처럼 '큰 나라'에 정면으로 쳐들어 갑니까?"
라며 이상한 소리 한다고 여겼는데, '큰 나라' 라는 것이 단순히 군사력이나 영토의 개념이 아니었던 것이지
왜란 당시 도자기 장인들을 잡아간다거나 왜란 이후에 이에야스가 적극적으로 조선과 다시 교류하고 싶다며 한 것이 그런 맥락
서로 도자기에 관한 메타가 안맞아 발생한 사태이기도...
찻잔 한개로 성을 살수있을정도였대
일본은 임진왜란을 도자기 전쟁으로 부를 정도로 왜란 전엔 도자기 질 개판이었잖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임진왜란 벌일때 괜히 조선 도공 납치한게 아님
ㄹㅇ 히데요시 만나러 갔던 통신사들이 이런 그릇을 받았을땐
와인 마시는데 라면끓이는 양은냄비 준거랑 비슷한 충격이였을듯
문화의 파괴력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막강한것같음 진짜
중국과 무역도 당염히 했기에 투박한 다완은 그냥 유행이었고 매끈한것도 유통되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