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코 말포이
볼드모트 끈떨어지자 순식간에 런각확보에 성공한 부모와 생존에 성공하고
의외로 나름 갱생해서 머글혐오를 그만두는등 나름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서
아스토리아 그린그래스라는 마음씨 착한 순수혈통 여성과 결혼했는데
하필 이 처자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아이를 낳은 여성은 일찍죽는다는 저주가 있었고 하필 그게 아스토리아 대에 재발해서.........
말포이는 그걸 알고서 아이같은거 괜찮으니까 그냥 오래오래 살자고 설득했지만
아스토리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낳아주고 싶었고.
그 뜻에 결국 말포이가 꺾여 아들 스코피어스를 낳게 된다.
그리고 나이 마흔도 되지 못하고 말포이와 사별하고 만다.
그래도 그와중에 자식농사는 정말 끝내주게 잘하고 갔다고.
댓글(7)
안낳으면 되는건데 왜 굳이ㄷㄷ
이런 클리셰 꽤 많지않나
내가 떠나더라도 남편에게 사랑할 가족을 만들어주고싶어서 견뎠다/희생했다
근데 학생 말포이랑은 진짜 다르네
배려도 해주고
학교 일진이었을 뿐이었지 진짜 사람 담그려니까 애가 위축이 되버렸지
연금술사의 돌이 실제로 있는 곳에서 마흔이면 급사수준이네
제왕절개를 했다면 낳은 게 아니라 괜찮지 않았을까
그 뭔 난데없는 셰익스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