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미국 내에서 시리를 통해 사용자의 동의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하였다는 의혹과 관련된 소송에서 9천 5백만 달러 규모의 보상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함
시리를 탑재한 기기당 20달러, 인당 5개의 기기까지 제한되며 각 소송인은 자신이 기기를 미국 영토 내에서 구매했음과 자신의 기기에 탑재된 시리가 동의없이 활성화되었음을 입증해야 함.
또한 애플은 시리가 "의도적"으로 엿들은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다고도 주장함
9천 5백만 달러는 애플이 9시간 동안 벌어들이는 이익으로, 5년간의 소송 끝에 주어지는 보상금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음.
댓글(7)
우리집 시리는 그저 매일 아침 일기예보만 전달해 줬겠군
시리야 안 해도 사적인 대화를 녹음했다는 게 문제임.
이런 썰은 예전부터 있긴 했는데
기기를 미국 내에서 구매했다는건 인증을 한다 쳐도
시리가 동의없이 활성화됨은 어떻게 인증해야되는거지? 안드로이드 나이스 캐치처럼 어떤 시간에 뭐가 동작했는지 알람 로그라도 따주는 어플이 있나?
20달러 ㅋㅋㅋㅋㅋㅋㅋ
엔비디아 옛날 gtx970 3.5+0.5가 소송 보상이
30달러였으니 싸게 친듯
웃긴게 저러고 광고에는 개인정보 보호는 아이폰 타령했다는거지ㅋㅋㅋ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