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다들 예상하기로는 패배의 정령 실라를 얘기하지만
지는 순간순간이 임팩트가 있어서 그렇지 정령들의 우두머리이자 군기반장인 위치라
최약체라기 보단 최다 패배자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맞을 거다
최약체로 말하자면 스피키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
정체성의 유령이라 남을 모방하여 잔꾀를 부리려다
사제장과 여왕에게 혼쭐이 나고
에스피의 집에 들어가는 법도 까먹어서 함정에 빠진다던가
네르인 척 하려다 일반 요정들에게도 머리채가 잡히는 굴욕을 겪었다
그래도 바람에 날리는 바람의 정령보단 더블 사이즈 크레페라는 독보적 귀여움을 얻은 스피키가 승리자 아닐까?
댓글(8)
의외로 셰이디와 림을 빼곤 무력이 돋보이는 유령은 많지 않음 ㅋㅋㅋㅋ
기억 삭제나 미래 점치기처럼 능력이 좋아서 그렇지 무력으로는 최약체들 같음 ㄹㅇ
유틸리티는 좋은데, 전투 능력은 별로인 케이스구나
반대로 가장 무서운 유령이기도 함
정체성을 강탈한 대상과 동일존재로 인식되기 떄문에 작정하고 분탕치면 가짜 사제장 사건처럼 답도 없음
오팔인줄
그래도 태생이 용족이라 맨손으로 주먹만한 돌을 쪼갤 수 있지
셰이디의 뒤를 잇는 분탕의 여왕이 될거야!
우에에에엥 아파요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