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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8)
소환도 아니고 그냥 키메라 비스끄무리한거 연성이었던가로 기억
소환한게 아니고 어정쩡하게 만든 육체에 동생 알폰스 영혼이 들어가버린거
말그대로 엄마도 아닌 무언가였고 그게 살아있던 이유는 그 안에 동생의 영혼이 머문상태였어서
사실은 성공한 거 맞음
근데 저렇게 된 이유는 재구성할 때 시전자의 기억을 토대로 재구성되는데 시전자가 두 명이라서 두 사람의 기억이 미묘하게 달라서 코딩오류 일어났던 거임
소환한게 아님.
엄마를 닮은 무언가를 연성했고 그결과 근처에 있던 알의 혼이 옮겨붙음.
즉, 영혼 없이 생체 반응만 있는 생명이 아닌 무언가를 만들어낸 셈
에드: 엄마는 아니었지만 우리가 연성한 그것은 확실히 살아 있었어.... 나를 보면서 비명질렀어.... 미안하다....
알: 사실 그 안에서 고통 받던 건 불쌍한 제3자가 아닌 나였으니 좋았쓰!
내가 있는 세계는 가능한데 저기는 안되나 보네
존맛 전개가 날아갔지만
해피엔딩이 됬으니 조아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