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과 피클의 2차 배틀이 열림.
잭은 바키 3부때와 달리 피클에게 무모한 정면승부를 하지 않고,
타격과 깨물기를 적절하게 섞은 콤비네이션을 구사하는 전략을 씀.
-타격기로 사실상 피클에게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지만, 깨물기를 쓰기전
혼란을 주는 식으로 차분하게 공략함.
-작가가 피클에게 디버프를 왕창 내려서 피클은 거의 샌드백 수준으로 잭한테 얻어맞고
얼굴반을 이빨로 뜯기고 양팔 동맥부분까지 물려서 출혈뎀 씨게 입음.
-3부때 피클이 보여줬던 눈으로 잡지 못할 초스피드랑, 최종형태 같은건 나오지도 않음.
주먹으로 잭을 때렸으면 한방감인데도, 마치 장난을 치듯 손발톱으로 잭의 몸통을 할퀴는 공격따위만 함.
-마지막에는 잭이 피클의 뒤를 잡고 연속 스플렉스를 먹여서 피클을 쓰러트림.
(정황상 피클 기절한 것처럼 나오긴 하는데, 그냥 눈만 감고 움직이질 않는건지 진짜 정신을 잃은건지는 몰?루)
-그런 피클을 뒤로 한 잭은 팔을 힘차게 치켜올리며 일방적인 승리선언을 함.
그렇게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즐기던 잭에게 피클이 다가와서 배시시 미소지음.
그리고 '잭.... 승리........'라는 말을 던지며 악수? 비슷하게 손을 맞잡고 뒤돌아서서 퇴장.
-잭은 피클이 말을 했다는 걸 알고 놀라서 벙찐 표정을 지으며 끝남.
작가가 잭 뒤늦게 띄워주느라 피클 버림.
댓글(11)
잭형좀 띄워줘라....
바키랑 놀다가 문명화 해버렸나 ㅋㅋㅋㅋ
후... 바키! 형 띄워주기 끝났다
'고마워 피클'
한 2시즌 후의 이제 현대의 무술을 익혔단 설정 들고 다시 쌔진다
야생성이 없는 피클에게 남는 것은
야행성을 한 점으로 날카롭게 벼려낸 창과같은 투쟁심!!
그래도 명호잉루에비함 살긴햇잖아 티라노 한접시해
문명을 배우고 약해진 피클?
글로만 보면 게이게이 엔딩인데....
걍 피클이 대선배고 인격자라서 후배 가오 좀 살려준 거 같은데
나중에문명 야생조합한 뉴메타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