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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엤날에는 보온밥통이 없어서 찬밥 밖에 없는데
그래도 따순밥을 먹고 싶으니깐 국물을 부었다 덜었다 하면서 온도를 맞추는거
먹던 밥으로 하는게 아님
국밥에 들어갈 밥 덥히려고 하던 방식이라...굳이 할 필요도 적어지면서 연료비까지 부담되니 빠르게 사라졌지.
그냥 뜨거운물에 밥 씻기면 되는거 아님?
옛날엔 찬밥 뜨끈하게 먹으려고 하던건데
지금은 공기밥 따뜻하게 보관이 가능하니 사장되어가는 기술
아. 토렴한 국밥 먹고 싶네. 진짜 맛있긴 한데
토렴자체가 옛날에 보온안된 찬밥 데필 용도로 하던거라
요즘은 보온 얼마나 잘되어있는데 그냥 식당가면 뜨거운 공기밥 있는걸?
토렴할 이유가 없음.
위에도 있지만 맛이 다르긴함.
토렴을 하면 밥알에 국물이 코팅된 느낌을 잘 받을수 있어요.
뜨거운 밥을 말아 먹는거랑은 조금 다른 식감입니다.
뭐, 위생 생각하면 없어 질수도 있는거지만, 개인적으로는 토렴한게 더 맛있었음.
난 따로 국밥이 훨씬 편해서..
가스비 너무비싸졌음 나 원룸 자취하는데 몇년전만해도 15000원 나왔는데 요즘은 45000원씩나옴... 장사하시는분들은 얼마나 뛰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