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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9)
코부락스는 절망적인 예지력에도 인간찬가를 놓지 않는 자랑스런 황제의 아들이었지만 앙그론은 불운하게 인류 최전성기 기술에 잡혀 실패한 사례니까 앙그론에 악감정이었다기 보다는 자신의 압도적인 권능에도 어쩔수 없는 도살자 발톱같은거 보면 한계를 직시하게 되니 괜히 억한 감정이 발사된거겠지 앙그론의 실패가 곧 황제의 실패처럼 거울마냥 비춰질테니
'럭키 콘라드'
수상하게 황제가 편애한 아픈손가락
어썰트에 라이트닝클로를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