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국밥집인데 국밥은 밥도 질고
국밥 국물도 먼가 신통치않앗는데
곁다리로 파는 돈가스를 소스도 직접만들고
돈가스도 직접 만들더라고
(오픈 주방이라 만드는게 다보임)
그래서 가보면 죄다 돈가스 먹고잇음
가게 리뷰에도 돈가스이야기뿐 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망하고 돈가스 집으로 바뀌고
장국을 콩나물국밥 국물로 해서 주더라
이게 돈가스 역전세계인가 그거냐
국밥 국물도 먼가 신통치않앗는데
곁다리로 파는 돈가스를 소스도 직접만들고
돈가스도 직접 만들더라고
(오픈 주방이라 만드는게 다보임)
그래서 가보면 죄다 돈가스 먹고잇음
가게 리뷰에도 돈가스이야기뿐 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망하고 돈가스 집으로 바뀌고
장국을 콩나물국밥 국물로 해서 주더라
이게 돈가스 역전세계인가 그거냐
이거 완전 백종원 그 만두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돌아갔지만 여튼 생존성공 굿ㅋㅋㅋㅋ
사장님:돈까스 만드는거 피곤한데 왜이렇게 잘되냐고!!!
사모님:으이그 인간아 헛소리하지말고 망치질이나해
뭔가 왕돈까스 전문점들 보기 힘들다보니 국밥집에서 곁다리로파는 왕돈까스가 가끔 존나 땡김 ㄹㅇ
짱구 카페 에피소드 생각나네
짱구가 엄마랑 같이 카페 갔다가 카레 해달라고 해서 해줬더니
손님들이 맛있어해서 카레집으로 업종변경했던 편 ㅋㅋ
사실 간판 바꿀 돈을 벌고 계셨던 것 ㅋㅋㅋ
열정국밥이야 뭐야 ㅋㅋㅋㅋㅋ
국밥집이 망한건 맞긴하네
밥이 질면 돈가스 만 주세요 해야겠다
아 그거 우리집 근처에도 있는 사례네ㅋㅋㅋㅋ
장어추어탕 집이었는데 항구에서 직접 공수해온 낙지+불맛까지입히는 매콤한 소스=최고의 낙지덮밥 이 나와버려서
장어추어탕 먹는 사람은 없고 죄다 낙지덮밥만 먹다가 결국 문닫음 ㅋㅋㅋ
내 단골집도 면요리 전문점이었는데 돈까스 맛집이었음
이름도 미스터 후루룩이었는데 결국 망함
난 국밥을 그만두겠다! 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