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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0)
와서 밥 먹고 내는 축의금은 서로 상쇄된다 쳐도
초대도 안 하고 내는 축의금은 완전히 일방의 호의니까
주는 사람 마음이지
남들 다 주는 청첩장 안주는데 신혼여행 다녀와서 아무 일 없는 척 하는 이 사람을 보며 그 동기는 얼마나 소름이 끼쳤을까
못났다 못났어
재물만 탐하는 마음씨가 못났어
고등학교때 좀 어울리던 무리속 동창정도긴하지만 청첩장 안받았을때 속이 엄청 뒤틀리고 기분안좋았는데 모바일 청첩장도 엄청 기분나빴는데[20년전]
나름 잘 지낸 친근한 동기에게 청첩장조차 안줬다..? ㄹㅇ 다시는 안보고싶은 기분이었을듯
초대받지 못한 손님이 된 상황인데 염치가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