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인사살했다며?
제가 맡은 일을 했을 뿐입니다.
근데 대장... 그 아날로그 전화기는 뭠까?
아날로그 전화기가 뭐?
작동은 하는검까?
아니... 야... 뭐? 왜? 작동이 중요해?
일주일 임시GM맡으셨을 뿐인데 굳이 프론트맨 대장님 인테리어까지 따라하신검까...?
그리고 왜 답잖게 갑자기 위스키 드시는검까... 평소엔 막걸리가 최고라면서요...
그리고 대장... 점프수트 입고 다리 그렇게 꼬고 거만하게 앉으시니 솔직히 되게 안어울림다... 평소 안그러시잖습니까...
아니... 야... 아니... 하...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하... 아니... 다시 시작하자... 내가 널 처음만난지... 내 기억으론... 7년쯤 된거같은데...
그때도 네모셨슴다. 아직도 네모시네요.
대장. 임시GM 맡으셨지만 아직 좇간지나는 검은가면 쓰신거 아니잖슴까?
왜 굳이 형태부터 따라하려고 하심까?
아니... 야 임마! 나도 곧 좇간지나는 검은가면 쓸수 있어!
그 말만 7년째심다... 딱지남도 못달으셨지 않슴까...
갑자기 말보로 레드는 뭠까? 혹시 시가 피울줄 모르셔서 임시로 말보로로 분위기 내보시는검까?
재털이가 바로 옆에 있슴다. 왜 멀쩡한 위스키 잔에 버리심까?
평소 드시지도 않던 위스키라... 한모금 자시니 쓰고 목타서 못드시겠어서 자연스럽게 폐기하신 검까...?
아니... 그냥 가오잡는다고 버리신거면... 되게 좀 짜쳐 보이심다. 승진하시고 VIP들 앞에서도 그러실까 걱정됨다.
댓글(4)
관리자:하아 그냥 나도 게임 참여할거야 참가자로서.
네모대장 스토리도 풀으려나 그냥 지나가는 단역에 박희순정도 되는 배우를 쓸거같진 않고
박희순 배우 존나 좋아하는데 갑자기 봐서 너무 반가웠음
지금 우심까?
7년 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