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오룡즈의 라이벌 캐릭터인 잭 아틀라스
잭의 한국판 성우는 셋쇼마루, 롤로노아 조로, SBS판 유희왕에서의 마해룡 역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김승준 성우인데
오룡즈 작중 초반부 유성과의 1차전 당시 성우 특유의 차분한 연기 톤 대신에 비열한 나르시스트 악당 같은 연기를 보여줘서 말이 나왔음
나중에 더빙 담당 PD가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PD가 잭을 악당 캐릭터로 착각해서 일부러 비열하게 연기해달라고 지시를 했다고 함
(잭이 라이벌 캐릭터인 걸 알고난 다음에는 진중한 연기 톤으로 바꿔달라고 다시 지시했다고 함)
그런데 이 일화를 알게 된 나는 속으로
"잭 이 새끼, 초반부에는 친구 카드 뺏어서 혼자 가버린 비열한 악당 새끼 맞지 않냐. 캐릭터 해석 존나 잘 한 거 아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9)
1기잭은 똥이 맞다
2기에서 대대적 세탁
실제로는 팀내 최고 빙구....
솔직히 초반 내용만 보면 누가 봐도 비열한 악당이지 이샊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거 훔쳐가 그거갖고 인성질해..
ㅈㄴㅋㅋㅋㅋ
칼리 만나고 세탁 된거지
그 이전 까지는....
물론 3기 니트킹은 폐급에 가깝긴 한데
그냥 훔친 것도 아니고 어린애 목숨을 인질로 삼아 훔친
엥 악당 맞잖아
하하하 잘봐라 팀 5ds 이건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