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출구였더라.. 나오자마자 남녀 둘이서 xx건물 가는길 물어보더라
작은 골목 한블럭만 들어가서 쭉 직진하면 되는 곳이라..
알려주는데 잘 모르겠다고 함.
그래서 바로 길 가르키면서 저 보이는 곳에서 꺾어서 직진하면 된다고 다시 알려주는데
이 썅것들 아까부터 길은 안보고 내 표정만 보고 있더라고
거기서부터 느낌이 존나 싸해지면서 아 시바.. 도를 아십니까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길 알려주시는데 기운이 너무 좋다, 소리 듣자마자
아이 ㅆㅂ것들아 한마디 하니까
웃던 표정 싹 굳으면서 지들이 먼저 피하더라
하필 내가 가려던 방향이라 같이 가면서
야이 ㅆㅂ새끼들아, 뒤/질래? 하고 욕하니까 갑자기 180도 턴해서 도망감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집 갈때 보니 똑같은 자리에서 그ㅈㄹ 하고 있더라
오예, 갈탭!
댓글(33)
내가하는 방법 : 상대방의 손을 깍지끼며 잡는다
그 후에 예수님을 믿으세요하면서 맑눈광 시전
도를 믿으라고 했던놈들 저 말 들리자마자 백퍼 혼비백산하면서 손을 빼려고함
강남역이 유동인구가 많아서인지 갈때마다 한번이상은 말걸림 종류도 다양한게 성별 나이대도 다름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