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겸 이 글의 주인공인 프론트맨
시즌1 당시 시체에서 장기를 때어다 팔던 장기밀매요원 중 하나를 처단하기 위해 등장한 프론트맨
"너희들이 시체에서 장기를 떼어내서 팔든, 장기를 통째로 씹어 먹든 난 관심이 없어."
"하지만 너희들은 이곳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망쳐 놨어."
"바깥 세상에서 불평등과 차별에 시달려 온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는 거야."
장기를 팔아서 이득을 보든 장기를 씹어 먹든 신경도 안 쓰지만
그걸 위해서 참가자들의 평등한 기회를 망치는 건 용서 못한다는
뭔가 뒤틀리긴 했지만 평등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댓글(4)
그래서 2에서 장기를 팔아먹는군
탈락하면 이미 기회는 날아갔으니ㅋㅋ
장기 파는건 프론트맨 말고 그 밑에 네모잖아
(돈없는) 참가자들만 말이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