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작업 중에도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는 이 친구가 이 글의 주인공임
PD가 하는 말은 잘 못 알아 듣고 동료들의 사투리만 찰떡 같이 알아듣는 사소한 문제가 있지만
(위에 화장은 배의 조리장 같은 분을 화장이라고 함)
성격 좋아서 두루두루 잘 지내고 인물도 훤칠함 ㅋㅋㅋㅋ
식사 중에 화장님 비행기도 한 번 태워드리고 ㅋㅋㅋㅋㅋㅋ
작업 중에 개그도 한 번 때리고 효도 무브도 한 번 보여줌 ㅋㅋ
10시간 만에 밥 먹는데 자꾸 말 시키니까 "아들 배고파요~"하고 넘어가려고 ㅋㅋㅋ
힘든 뱃일 중에도 어머니 건강 착실하게 챙기는 착한 소피랑
그런 소피를 아들내미처럼 잘 보살펴주는 선원 동료들
하지만 그런 와중에 화장만 보면 딜각 날카롭게 잡아서 또 그게 웃김 ㅋㅋㅋㅋ
EBS에 여러 고기잡이 다큐들이 있지만 이 배만큼 분위기 좋고 밥 잘 나오는 어선 본 적이 없음
댓글(4)
아재들도 싹싹하고 일잘하니 진짜 아들처럼 대하실듯 ㅋㅋㅋㅋ
루리웹 임산부 게시판
응애! 응애! 응애!
지우라고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