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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아으 보기만 해도 역하네
ㅇㄱㄹㅇ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옴
소똥위에 개똥눈거 그거 엄청난 약임.
반박시 님 이완용.
대체 뭔 성분으로 효능이....
생양파 88개면 위궤양 생기겠다ㅋㅋㅋㅋㅋ
그래서 88개에서 끝남
마술이 끝난거야 송태원이 끝난거야
그냥 사람이 먹어선 안 되는 유해물질 아닌가
민간요법이란 게 이래서 무서워
오늘도 평화로운 한국 한국
ㅈㄴ역한 인디언 기우제 ㅋㅋㅋㅋ
설득력 있는 썰을 들었었는데, 한다리 두다리 건너서 약이 어떻게 생겼나 무슨맛인가는 아는데 재료도 만드는법도 모르고 완제품을 얻을 수도 없는 사람들이 뭐든 자기들 생각에 비슷하게 만들어 보려고 한게 저거라는 거였음.... 시커먼 물이 쓰구나! 보약을 먹었으니 나아지겠지! 하고 플라시보로...
근데 고전 한방 책에 개똥이 약이라고 쓰여있다는 얘기도 있드라
이거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볼줄은...당시 몰랐지
친척 할아버지가 몸져누우셨는데 개똥물 달여서 먹이더라
사람 푸세식 변소에 하루동안 대나무 찔러넣고 그 안에 고인 물로 몸져누은 사람한테 보약이라고 약초랑 달여서 먹인 경우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