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러다 조카한테 물렸는데 무지 아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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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나도 조카가 생기면 좋겟다...
내 조카 지금 만2살인데 비글 그자체더라
이쁘긴한데 감당자체가 너무 어려워
우리 조카도 두세달 있으면 두돌인데
감당하는법좀..,
악으로 깡으로!!
저러고 물렸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조카가 너무 커서 울때 저러면 진짜 크게 삐져서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사촌 동생들이 어렸을땐 귀여웠는데 머리가 무거워지더니 지 애비애미랑 똑같아져서 귀엽지도 않아 이제 크흐흣
늙어서 물기 전에 손 못뺌
물렸엌ㅋㅋㅋㅋㅋㅋㅋ
해봤는데 더움
ㅋㅋㅋㅋㅋㅋ 이거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난 조카가 똑같이 입을 치던데ㅋㅋㅋㅋㅋㅋ
난 어렸을때 내동생한테 해봤었음
그러다가 엄마한테 뒤지게 혼났지
저러다 서러워서 더 크게 우는데 울다보니 막상 웃겨서 살짝 본인도 웃더라.
그러다 민망했는지 나 때림.
대충 상황 정리 됐을 때 햄부기 사주러 데리고 나갔음.
그 때 그 햄부기 먹을 때의 행복한 표정은 참 기억에 많이 남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