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은 빵과 복권. 둘중 하나만 선택하실수 있습니다.
저런... 당첨... 이시네요...?
승진하고 나서부터 하루종일 딱지치기랑 따귀치기 연습하는게 제 일과입니다.
참가자들한테 지급하는 기본 10만원에서 초과되는 액수는 제 급여에서 까이니까 손바닥에 굳은살 배기게 연습하고 있죠.
그놈의 세모 마스크 쓰고있을땐 빨리 승진하고 벗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럴거면 왜 승진했는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스트레스 해소로 탈락자들한테 연발놓고 갈기는것도 이제 못하니까 아주 돌아버리겠어서 취미를 찾았어요.
탑골공원에서 노숙자들 멘탈 부수는게 제 가장 즐거운 취미였단 말입니다.
그 취미마저 운좋은 노숙자 한 명 때문에 이제 십창이 나버렸어요.
대답좀 해주십쇼. 운빨 원탑 성기훈씨. 운이 좋다는건 대체 무슨 느낌입니까?
너같이 운없는 좇밥새끼는 평생 모를 느낌.
댓글(15)
칼 맞고 살아있는게 더 좋은 운 아닌가?
꼬우면 니가 긁었어야지
긁힌거 같은데?
노숙자 : 긁?
"평생 남의 속을 긁으며 살다 한번 긁힌거 가지고ㅋㅋ"
나쁜사람 열차타도 문 안열어줄거다
인생은 운빨이지
솔직히 당첨되도 다른 노숙자들 앞에서 이 사람도 1등 하는데 너넨 존나 떨거지들이다 하고 개까고
1등 된 사람한테 다른 게임 신청해서 죽인 담에 1등 복권 갈갈이 찢을 거 같음
???: 기분 끝내주지.
솔직히 쟤 입장에선 운좋은 쓰레기일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닐걸 성기훈 대하는 태도 보면 그저 운지 좋았을뿐 쓰레기임은 변하지 않는다며 내기하잖아
운 뭐?!
와 이런 오타가 있는줄도 몰랐네 ㄱㅅ 운이 였음
저러면 1/2 못 뚫고 러시안 룰렛 자살할떄 진짜 심란할듯 ㅋㅋㅋ
생각이 많아질거야
"근데 하여간에 너 나 마지막 쏘기 전에 그냥 너 꼬면 된다고 존나 긁었는데 내가 이겼잖아. 넌 그냥 운도 없는 쓰레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