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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ㅋㅋ 웃기네 ㄹㅇㅋㅋ
인덕에 능력치 몰빵했네
"혈족 우대 안하고 상이랑 벌도 공정하게 내림"
-> 별거 아닌거 같아도 공정한 논공행상은 지도자에게 필요한 자질중 하나이다
현실적으로 가문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어느 정도나마 혈족 우대는 필요할텐데 그것마저 참는다고?
난세에 진짜 믿을건 혈족뿐인데(사실 혈족도 믿을만한건 아닌데...) 혈족우대 안했다고? 명군의 자질이 있군!!!
강한게 살아남는게 아니고 살아남은게 강하단걸 증명했군
별명도 불사조ㅋㅋㅋ
그 시대에 배신자가 없었다고?
배신과 캬루라니 동의어 반복이잖아...
아니 존나 유능하자너...
한 가지 오류: 영민이 살해당하면 SCV가 없어진 거라 화내는 영주들이 많았다. 특히 영지가 애매하게 주어지는 중/하급 사무라이들은 주군과의 계약만큼의 병사를 못 데려오면 주군에게 ㅈ되는 경우가 있어서 더 민감했다.
오류인지 아닌지 애매한 거: 전국시대 사무라이들은 프리랜서들이 많아서 어떻게든 추천장 받고 이직하는 경우가 배신하는 경우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하지만 배신자가 단 1명도 없는 건 어느 시대와 비교해도 대단한 게 맞고 전국시대가 인식만큼 배신이 판치던 시절은 아니어도 배신에 취약한 시절임은 맞다.
진짜 지도자의 덕목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