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일제강점기 배우다보면 드는 의문 +77 [40]

댓글(40)

• 루리웹-209603600212/29 답글달기

  그래서 저런 복벽되는 작품들은
  
  황실에서 후계자급 인물들이 독립운동에 참여했다고 깔아놓음
  
  
  실제로도 뭐 몇몇 황자들이 독립운동에 참여할려 했으나 여러 사유로 막혀버리기도 했고
  
  20년대 이후로는 복벽주의가 무너지고 민주주의로 대세가 옮겨지고
  
  
  그나마 개념있는 황실 인원들도 민주주의가 답임 하던 시절

• rollrooll12/29 답글달기

  쪽본에게 귀족대우 받으면서 꿀빨던 몰락 왕가놈들을 누구 좋으라고 복원하냐구~ㅋㅋㅋㅋㅋㅋ

• 루리웹-719898412612/29 답글달기

  조선을 멸망시키려고 왕족이 제일먼저 앞장섯는데 별 수 있나..

• 비밀암호요원12/29 답글달기

  고종만 아니었으면 30년은 더 버텼음 ㅋㅋ

• king tiger12/29 답글달기

  대충 복벽파도 황실에서 나온 독립자금 고갈될 시점에 자연소멸하더라. 똑같은 황실자금을 받았음에도 복벽파는 소멸하고 기타 사상들은 계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을 보면 민중들의 선택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

• 오블리비오니스12/29 답글달기

  나름 초기 독립운동 자금이 고종 비자금으로 이루어져서 복벽주의는 꽤 되었다고 들었음
  고종 사후 없어져서 그렇지

• Kaether12/29 답글달기

  심지어 일본제국은 자기네들이 패망에 들었을때에도
  이왕가에 지원하던 자금은 그대로 지급했지.
  
  덕분에 이것들은 끝까지 태평하게 잘 살았고
  오히려 해방후에 힘들어짐.

• 프룰루룰12/29 답글달기

  멸망 전부터 부정부패가 심각해서 내부가 개판이었고,
  멸망 직전까지 왕과 왕족이 백성 착취하는데 바빴고,
  멸망 후에도 왕족은 일본 귀족 대접 받으며 잘 먹고 잘 살았으니.....
  
  최소한 멸망 직전에 처절하게 싸우기라도 했으면 모를까......

• ミントグリ?ン12/29 답글달기

  왕족이 일본 천황가와 귀족시스템의 일부로 편입되어 버려서 다시 세울 의미가 완전히 사라짐

• ideality12/29 답글달기

  당시 이방자 여사가 조선 왕실에 시집올 때 일본 황실에서는 여사를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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