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데미지는 못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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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귀여워
달려와서 들이받지는 않네
으악 심장에 데미지 준다
염소가 원래 성깔이 더럽다며?
염소랑 양.
기독교에서 왜 목사를 양치기에 비유하고 신자를 어린 양이라 비유하는지 뒤늦게 느껴짐 ㅋㅋㅋㅋ
온순하긴 한데 멍청하고 성질머리가 더러움 ㅋㅋㅋ
목사가 아니라 목자. 여튼 신도들 인도하는 신부님이나 뭐 기타 등등 전부 포함임
뿔 나느라 머리가 가렵나봄.
쟈 아버지가 저러다 먼저 가부렀지야
쟤들은 머리박차기가 노는건가?
어렸을때 시골에서 염소수염 끈으로 묶어서 울타리에 감아두고
뒤에서 엉덩이를 뻥 찼더니 염소가 놀래서 미친듯이 돌진하다가
진짜 만화처럼 공중에 붕떠서 수염을 기점으로 두바퀴반돌고 떨어짐
그뒤로 그 염소 나만 보면 환장하고 들이박으려고 함
울 할아버지한테 저랬다가 큰아버지 함마에 대가리 박살나고 염소탕된 애들이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