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이름은 미아 임(Mia Yim)으로
흑인 아버지와 한국계 미국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어머니 성씨가 임 이다.
딱히 한국말을 쓰거나 하진 않지만
한국인 피가 흐르는 정체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고
개인 방송을 통해서 한식 먹방 같은 것도 찍는다.
프로필에서 보듯이
그녀의 링네임은 "Michin" 이다.
그 미친 맞다.
원래는 미아 임이 메인 링네임이고
"코리안 수퍼보이 최두호" 처럼 "Michin Mia Yim" 이런 식으로 닉네임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미친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WWE 타이탄트론 입장 씬에서 장내 아나운서가 그녀를 소개할 때
"미~~~~~~~~~친~~~~~~~~~~~!!!"
이라고 소개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말 그대로 미친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25)
멕시코에서 ~로코 이런 이름 많이 쓰는거와 비슷한 건가
마이크웤 할때 'ㅆㅂ' 찰지게 ㄱㄱ다
ㄷㄷ
미친
해쉬태그 미친무브먼트
개쩐다 ㅋㅋㅋ
사실 대부분의 링네임 직역하면 미친 정도면 디게 순한거지 ㅋㅋㅋㅋ 양아치.불사조.장의사.전사.뱀.사부[진짜 그냥 사부].금가루.별가루.미국악몽 등등...
보니까 미국인들이 이런 자기 정체성, 뿌리에 관한 정체성에 대한 컴플렉스? 같은 게 있는 편이라
명확하게 뿌리를 아는 경우에는 이런 식으로 적극 어필하는 경우가 있다고는 하더라.
신기할 따름임.
현재 wwe us 위민스 챔피언 타이틀 두고 대립 중
스파 한주리랑 디자인적으로 묘하게 비슷한 점이 많네
INS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