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헌터(능력자물)의 기반이 된 유유백서
(그야 헌터헌터 작가의 전작이니까)
작가님이 게임을 아주 좋아해서 그런지
유유백서에서도 게임과 관련된 능력이 나온다.
여기서 게임의 천재 아마누마란 꼬맹이가 나오는데
목적은 주인공을 해치는게 아니라
단순 시간 끌기
주인공 일행은 빌런(센스이)의 계획을 막아야해서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
아마누마가 만든 공간에서는
게임실력이 곧 전투력이라
주인공 일행은 힘도 쓰지 못하고
전원 발이 묶이고 만다.
그와중에 선택된 미니게임은
스리세븐. 대충 화면만 봐도
잠깐이라도 정신 팔았다간
금방 죽을 거 같은 블럭 게임이다.
주인공 일행도 머리 좋은 에이스를 내보내지만
게임천재 아마누마 상대로는
승산이 전혀 없어보이는 상황.
그런데 여기서
아마누마 능력의 뜻밖의 리스크가 밝혀진다.
주인공 일행이 지면 다음 게임이 진행되는데
아마누마가 지면 아마누마 자신이 죽어버리는 것.
자기 능력 한두번 써본것도 아니고
당연히 안 믿지만
아마누마의 능력은
단순히 게임방을 만드는 게 아니라
선택한 게임(게임 배틀러)의 전부를
재현시키는 것.
게임 배틀러 마왕을 자처한 아마누마에게 기다리는건
오직 죽음뿐이었다.
속속 드러나는 정황
정황 (2)
아마누마를 죽일 결심을 한 쿠라마
테리터리를 푸는 다른 방법이 없는지 물어보지만
자신도 잘 알고 있듯이 방법은 없었고.
쿠라마의 결심만 더욱 굳히고 만다.
후회하고 있는 사이 게임은 종료.
아마누마는 게임배틀러 마왕의 엔딩대로
죽음을 맞이한다.
최대한 간략하게 써본다고 썼는데
명장면이 너무 많은 이 에피소드에서는
역시 무리였다.
댓글(3)
결?론
어차피나중에 저꼬마살아나잖아... 그누구냐 염라대왕아들이살려줌뭔능력써서
은발의...요호 무섭도록 냉정한 눈을 가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