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로드
주인공이 사채 때문에 조폭들에게 몸이 저당 잡혀서 장기 뽑힐 상황에
여동생마저 조폭들에게 강1간 당하고 사창가로 팔렸다 자1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복수를 위해 조폭들을 칼로 찌르다 역으로 당해 사망... 했으나 회귀하게 됨
회귀 후 가상현실 게임으로 쌀먹을 하며 본인은 물론이고 여동생도 구하며
모두 다 같이 성공한다는 해피엔딩으로 끝남
실제론 이 모든 과정은 여동생이 사창가에 팔린 후 자1살했다는 사실에 분노해 조폭들을 공격했다가
오히려 당해서 죽어가는 주인공이 환각에 빠지며 보게 된 환상에 불과하고
주인공은 죽으면서 불법 장기매매를 위한 장기자랑을 하는 것이 엔딩
댓글(28)
이럴거면 차라리 조폭 칼찌로 다 죽여서 복수 성공하고 죽어가면서 꾼 꿈인게 나았을듯
아. ㅅㅂ 꿈. 엔딩 작품은 많았는데.
이것만 회자되는 거 보면, 대단하긴 함.
작가 후기 읽어보면 판의 미로같은 느낌으로 쓰고싶었던것 같은데 뭐 결과는...
이작품 이후 이세계물에서 이쉐끼 웃는데요? 단어만 나오면 독자들이 긴장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종영 후 의문의 재조명을 받았다지 ㅋㅋㅋㅋ
저 새끼 웃는데요 엔딩은 무슨 겜에도 있지 않나?
의외로 표절 논란은 안됐나바???
흔하다면 흔한 이야기 구조잖아 애초에
디멘시아
근데 그건 스토리 그대로 이어지는 꿈 아닌 후속작이라도 있긴 함ㅋㅋ
어마어마해 아주 좋든 나쁘든
결말에서 독자들 뒤통수 거하게 후려 갈겼지만 개인적으론 연중보단 낫다고 생각함
저거 한번 했다가 작가놈도 완전히 웹소에서 잊혀졌다면서
하긴 저런 결말 내는 작가 차기작을 누가 볼까 싶긴 한데
고전문학에 구운몽 엔딩이 있다면 장르소설판엔 빛길엔딩이 있다
영화 브라질이 약간 이런 느낌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