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메시스
저격총을 사용하는 딜러 포지션인데
게임 메타가 중간에 바뀌면서
안정 지수란 개념이 생기고 빗나감이 없어지면서
방어력 보다는 안정 지수를 깎아서 딜 넣는 메타가 새로 생겼는데
그 과정에서 방깎 딜러는 쓰레기가 되어버림
거기다 1, 2, 3스 중에서 자체적인 딜 증폭 시킬도 없고
깡 스펙도 다른 저격총 보다 20% 가량 낮고
스킬 데미지 배율도 약함
6돌하면 치명타 확률 100% 만들고
치명타 데미지로 데미지 우겨넣으려해도 이 게임이 치명타보다는
깡공이 더 유리한 게임인지라
어떻게 보면 메타 변화 억까에 피해자
캐롤릭
메타 변화 피해자2
명중률 개념 없어지면서 근접캐 최고 장점 중 하나가 쓰레기통으로 가면서
캐롤릭도 함께 쓰레기통으로 직행함
캐롤릭 같은 근접캐는 빠른 이동력과 폭발적인 딜을 넣어야하는데
문제는 그 폭발적인 딜링이 치명타 데미지랑 연결되서
근접캐 + 메타 변화 억까에 피해자
콜펜
의외로 주인공 소대 중에서 그나마 쓸만한 쪽에 속하는 캐릭터
행동지원(지원 사격), 안정 지수 추가 회복, 체력 회복 및 디버프 회복으로
소전에 몇 없는 위생병 이미지에 딱 맞는 캐릭터
현재 소전 최종 컨텐츠가 보스전인데
보스를 잡을때 한 팀만 보내는게 아니라
두팀, 세팀 보내면서 2군, 3군 필요성이 큰데
그 2군, 3군에 들어가기 딱 좋은 캐릭터 이기도 하고
애초에 한섭 기준으로 멀쩡한 힐러가 2~3밖에 없기도 해서
그나마 멀쩡한 힐러로 쳐주는 콜펜은 쓸만함
그로자
딱 초보자용 캐릭터
단일 딜링, 버프, 디버프, 적 이동 속도 감소, 광역딜링 모든 스킬은 다 있는데
모든 스킬이 다 애매함
단일 딜링이 쌘 것도 아니고
버프도 유지력, 효율도 좋은 것도 아니라
멀쩡한 서포터 기용하면 버프 겹치고
디버프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탱킹이 되는 것도 아니고
이동 속도 감소도 지금 게임 메타에서 쓸만한 성능도 아니고
광역딜링은 남들 4~5칸 퍼뜨릴때 그로자는 반쪽 밖에 안되는 정직한 3x3 범위
콜펜 빼면 죄다 하자 투성이 제대 대리고 어떻게 10년을 버텼는지
그로자 성능 최고니깐 바로 6돌 박아주고 무조건 기용해서 써먹자
댓글(8)
주인공 빙신임? 왜 이런 인형을 뽑냐 ->X
ㅈ소에 들어올 인재는 2~3티어 뿐이구나 ->O
주인공 이걸 데리고 어떻게 10년을 버텼냐? ->X
아, 주인공이 전술의 신이구나 ->O
사실 딜러 셋 때문에 10년동안 개고생한게 아닐까
중섭 기준으론 그로자한테 1회 무적생기긴함
대충 그걸로 무쌍찍었다 치자
지금도 뭐 나름 모바일겜에선 유니크하다면 유니크한 게임이라고는 생각하는데 감나빗이 사라진건 조금 아쉽네
그래도 그로자 반격 덕에 보스잡기는 편하지 않나?
그리폰이 반항하고 탈주한 시키깡을 살려둔 이유
언제나 최악의 팀으로 최강의 팀을 갈아버리는 미친 가성비를 언젠가 다시 사용하기 위해
콜펜은 한섭 오픈픽업이 수오미만 아니었어도 현역으로 구르고 있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