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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9)
지가 묵을라다가 소화장애왔네
와..... 역시 물리치료가 최고인가...
옛날에 알바로 잠깐 일하던 곳이 회사가 얼마나 ㅈㄹ 같은지 하루가 멀다하고 사람들이 와서 돈달라고 난리치는데
사장이 어르고 달래고 배째라고 하고 해서 돌려보내는걸 봤음.
뭐 내 알바비는 당일날 그때그때 받는지라 다녔던건데
진짜 등치가 장비같은 사람이 왔는데 어지간하면 부장이나 그런 사람들이 들어오는 사람들중 어지간한 사람들은 걸러내는데
이 사람은 들어오는데 아무도 못말리고 그냥 사장실로 직행
잠시 사장이 미안하다면서 뛰쳐나오는데 그 장비가 뒤따라 나오면서
사무실의 화분(작은거 말고 행운목같은거 박혀있는 큰 화분)을 들어다가 던지는데
그게 붕~ 날아가서 한쪽에 처박힘....
나 그만두기 전에 유일하게 사장에게 돈 받은 사람이라고 들었음.
남자가 괞히 몸이 재산이라는 말이 나온게 아니구나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