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재미있게 만든
괜찮은 슈퍼맨 영화.
푸른색에 빨간색 조합이며
가족을 잃고 외계에서 온 초인적 외계인인가?
= O
미국 깡촌의 선량한 가족들에게 키워져,
시골 소년의 정체성을 가졌는가?
= O
하지만 그 막강한 능력에도 종종 구르는 등
압도적인 적들에겐 당하기도 하는가?
= O
인성 삑살난 똑똑이 대머리 과학자가 숙적인가?
= O
자신과 비슷한 외계 존재와 함께 달에 앉아
지구를 바라보는 감성을 가졌는가?
=O
타락죽의 위험이 있는가?
=O
자신과 대등한 적을 상대로
드래곤볼급 초인들의 격전을 찍는가?
=O
하지만 그 모든 고난에도,
결국 선을 믿으며 타인을 설득하려 하는가?
= O
누가 봐도 완벽한 슈퍼맨 영화군.
그리고 재밌어.
댓글(12)
에그맨은 루터 포지션인가;
순수한 인간인가?=O
과학력이 좋은가?=O
적과 아군을 넘나드는가?=O
대머리인가?=O
앗 그거 생각나서 막 추가했는데ㅋㅋㅋ
소닉은 뭐 타락죽 걱정은 안돼
기대된다
아하!!!! 슈퍼맨을 퍼리화 시키면 소닉이 되는거구나
....그르네?
맨옵스 빠르고 텔포하는 펀치 오마주도 있더라
근데 사실 원작 소닉은 프론티어에서 특히 두두러지는 특징으로
성장하는 서사보다는
이미 완성되있고 남들에게 손내밀고 성장시켜 이끌어가주는 포지션이라 이질감이 들긴 했어
적절한 스포회피!
아하! "슈퍼" 소닉이라는 게 그런 뜻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