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캐릭터는 진짜가 아니니까
그들을 좋아한다면 정신과 치료를 받으라고 말했는데
정작 디렉터 본인이 만든 작품은
영화, 애니까지 모든 미디어를 통틀어서
가상 캐릭터의 몰입이 제일 중요한 장르인 '복수극'임
'아저씨' 처럼 통쾌하게 쓸어버리는 작품이든
'악마를 보았다' 처럼 지독한 허무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든
중요한 건 복수하는 과정에서 보는 감정이입을 하게 해야함
그래야 통쾌함이든 허무함이든 그걸 보는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으니까
애초에 작품에 몰입하지 말라는 건
창작자로서 실격인 발언이긴 하지만
쿨찐아무말의 정석
이입 안한다고 그 똥이 재밌어지지도 않는데 뭐 ㅋ
뭐 사람들이 애비에 공감을 못하니까 만든것과 말하는꼬라지가 일치는 하는거같다만
그래서 나도 최대한 과몰입 안 하도록 노력하면서 게임했는데 스토리가 납득이 안 되서 재미없었음
게임은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서 하는건데 그걸 부정하는 건 게임만드는 자격이 없음
소설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오페라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과 같은 문화산업 전반을 부정하는말
감정이입을 전혀 못하는 사람을 우린 싸이코패스라고 부릅니다
해외의 겜겜봐 발언
그냥 이 제작사꺼 겜 안사면 그만임 굳이 화낼 감정이 아까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