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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니가 뭘 알아
의외로 욜로족들은 몸이 좋은애들이 많이하더라.
미리건강챙기는애들은 원래안좋으니까 챙기는거고 ㅠㅠ
이것도 웃기는게 한 5,8년전에는 커뮤니티에서도
"맞아~ 어차피 즐기는게 인생의 행복이야~"
이러는 기조가 강했는데
이제 커뮤니티 나이대도 올라가고
진짜 젊은 사람들은 커뮤니티 안하고
갈수록 나이든 사람만 남다보니
30대, 40대의 고충에 대해서 이해하는
스탠스로 바뀜 ㅋㅋㅋ 이제 당사자가 되었꺼든
싫다 진실
어서 타라 할배!
반대로 커뮤에서 "요즘 애들은~"
타령하는 것들도 많아지는것도 그렇지
역시 사람은 본인이 겪어봐야 깨닫고
나이와 상황에 따라 입장도 계속 바뀌는거구나 싶음
사람은 지입장이 되봐야 깨닫는것이여 ㅋㅋ
전에... 아니다 마음 먹기에 따라 생각보다 쉽게 죽을 수 있단거 느끼고 겁먹은 적 있음.
더큰 문제는 약정이 언제끝날지 모름
AS 업체가 나날이 발전해서 강제로 늘려줌
20대때 욜로 하던 사람들이 나이들어서 3040이 된건데
나는 살면서 조금 생각이 바뀜
젊은 나이에 심장 스탠트 급작스럽게 넣고 나서부터
원래부터 잔병 많던 몸이 언제 죽을지 모르겠구나
싶은 느낌이 있어.
물론 겨우 그걸로 죽지는 않지만 언제 어느때 또 이럴수 있겠구나 싶어서
그냥 일도 돈 못벌어도 하고 싶은 일 하고 있고
예전이라면 그냥 최저가 살 것도 돈 없더라도 비싼거 그냥 사고
이런 느낌...
물론 돈 저축하고 오래사는게 최고인데
요즘은 내일이라도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야
돈 모아서 내년에는 유럽 여행 죽기전에 한번이라도 다녀와야겠다
뭐 스스로 즐긴만큼 감담을 하면되는거라
딱히 비웃거나 뭐라 할 생각은 없음
인생은 즐기는거 이전에 첫번째 중요한게
사는것임
살아야 즐길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