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질문은 "선생님의 작품은 주인공과 여주인공의 관계가 매번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좋아한다고 확실히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게 전해져요.
이러한 주인공과 히로인의 「인연」을 표현하는데 있어서의 요령, 중요시 하는게 있습니까?」라고 하는 것.
다카하시 씨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제 감각인데 만화에서 주인공과 여주인공이 서로 좋아한다고 말하면
그 순간 그들의 이야기가 끝나 버리는 인상이 있어요.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말로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둘이 엇갈려 착각을 하게 될 거예요.
눈앞의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럴 때 가끔 좋아하는가 싶게 만드는 사건이 생기면 정말 기쁘죠.
2명은 좋아하는 사이인 것을 독자에게 눈치채게 한다.
정작 본인들은 알 수 없는 장치라고 생각해요."
이 엇갈리는 연애관계, 「란마 1/2」「메종 일각」에서의 등의 만화에서 몇번이나 반복되어 온 광경이다.
이 글은 6월 11일 13시 현재 1만 리트윗 이상, 3만5000개 이상의 좋아요가 올라오고 있다.
주인공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신하는 순간
루미코 여사의 만화는 끝나는 법이지.
같은 만신의 경우 아다치 미츠루의 사례도 있다.
댓글(2)
저런 감각적인게 만화의 묘미지
저걸 모르면 주인공들이 그냥 킬링머신 되거나
↗답답이 되는거지
독자님들은 늘 순애작품에서 빨리 맺어져! 키스해! 19세 언제나와! 하시지만 그거 다 써먹는 순간 작품 동력이 5할은 날아감 ㅋㅋㅋ
괜히 예전 로맨스 작품들이 질질 끌고 또 끌고 한게 아님. 어쩔수가 없어 셰익스피어 뒤마 할아버지가 오셔도 이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