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서방국가들 조차도 미사일 만능주의가 있었지만,
몇번의 실전을 본 후로는 미사일을 마구잡이로 쓰는건 미국밖에 안되는 전략이고, 미국도 과거처럼 난사는 못하는 실정이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쏴도, 미사일보다 싸다...
[우크라 전쟁으로 자주포탄 가격이 올랐다고 하지만, 애초에 한국은 포탄을 상시적으로 생산하기때문에 가격 여파가 적다.]
그리고 요즘은 드론의 전장화로 보병수준에서 드론이 좌표를 다 따줘서, 핀포인트 사격이 가능하게 됬다.
[그나마 자주포의 약점이였던 부분이, 드론으로 보완되버렸다...]
탱크도 아니고, 20~30km 밖에나 있을 자주포를 상대 드론으로 찾아낼 방법이 없다.
[찾아냈어도, 어차피 자주포는 쏘고 튀면 그만이다.]
댓글(13)
???: 그럼 155mm 포탄으로 드론을!
포병이 전장에서 비주류로 밀려난적이 있던가?
최근 현대전 다운 현대전을 한게 미쿡사람들이다 보니
엥? 저흰 그냥 위에서 쏟아붓는데요 메타로 의심받긴 함.
미군이 공군과 미사일로 샤워 해대는거 보고 퇴물인가 싶었지만
미군조차 무리 외치는거 보니
싸튀충 자주포 ㄷㄷ
155mm를 항시생산하는 동양의 어느 미친나라가 있어서..
우리는 이미 14년 전에
연평도 포격전에서 자주포의 위력을 실감했었다
그것도 아주 불리한 상황에서 말이지
미국처럼 싸울수 있는건 미국밖에 없었다
역시 테란은 시즈탱크야
그런 의미에서 세븐체인저는 자주포다
고성능 콤퓨타랑 함께 날아가기때문에...
대포병 사격이 기본이 되면서 쏘고 튈 수 있는 자주포의 중요성은 더 커졌고.
사실 미군도 미사일 있어도 포격은 못참지~ 하면서 헬기운송용 티타늄 야포까지 만들었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