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바야시 토시야라고 달달하고 풋풋한 럽코 양산하던 작가였는데,
세상에 지친 OL이 킬러로 전업해 웃으며 사람 죽이고 살인하며 행복해지는 만화를 그리더니,
최근에는 파칭코로 인생 말아먹고 있는 여자들 이야기를 그리는 중.
그야말로 암흑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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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의 작가는 빛나고 있었는데..
돌아와라 라이트시그너!!!!
잠깐 저 그림체 어째 익숙하다 싶었는데 심심한 칠드런 작가였어?
그렇다!
왜 다크 시그너가 된거지
첨엔 달달한 사랑물 작가 였고 그래서 많이 봤는데
뭔가 환승이별 이나 우울증 여친이라도 만났던 건지 황폐화 된 제정신 아닌 여성 소제로만
만화를 그리고 있는 거 같음
음.. 빠칭코 만화에 디테일이 장난 아니라던데
(해설은 봤는데 못알아먹겠음)
원래 어둠의 일족이었는데 양지에 있었던게 아닐까
편집부랑 이야기 하기 나름이겠지. ok가 되어야 연재를 하든 말든 하는거니까.
동인 활동 같은걸 따로 하고 있다면 그쪽으로 파악을 해볼텐데, 따로 그런건 없는거지?
재밌는건 저 연애물의 훈훈한 개그 갬성이 암살자와 파칭코녀에게도 보인다는거ㅋㅋㅋㅋㅋ
소스는 맛있고 재밌는데 재료가 존나 발암물질로 진화됨ㅋㅋㅋ
이렇게보면 원래그리고싶던건 미친련들이고
심심한 칠드런은 유명세용 발판이였던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