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코사진 거의 없는 서코 후기에요
21일날 서코 관람했는데 마침 그날이 동지날이라
팥죽 한그릇 몇 숟갈 뜨고 출발했습니다.
다만 중부지방 폭설이 하필이면 딱 올라갈 때 정점이였는지 한치앞도 안보여서
조심스럽게 오느라 예상했던것 보다는 늦게 도착했었네요.
엄청 쌓이진 않았지만 동트기 전에는 어둡고 눈도 많이 흩날려서 위험했습니다.
다음부터는 대자연에 얌전히 굴복하는게 좋겠어요.
서코 내부 사진도 찍으려 했는데 안내사항으로 내부 촬영은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이 없네요.
바깥 사진이라도 찍어둘걸 하면서 이제서야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서코 관람 끝내고 아즈사 생일축하 전광판도 구경가고
근처에 있던 원신PC방 구경도 했습니다.
서코에도 저 나루카미 쇼군이 있다고 들었는데 직접 보진 못했네요.
이제 남은 연말동안 이번 서코에서 산 회지도 읽고
어레인지 음악도 들으면서 쉬어야겠네요
... 멍청하게 본가에 있던 CDP 들고오는거 깜빡해서 음악 감상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제로 미뤄졌습니다
그리고 이 아래가 본론(질문)입니다만
이번에 산 회지입니다.
문제는 구매할적에 분명 한 권씩만 구매했던거 같은데 어째서인지 왼쪽의 부록이 두 권이 있습니다;;
서코에서는 회지사러 돌아다닌다고 정신없던지라 책 받고 바로 가방에 넣어서 두 권이 있는줄 몰랐는데
짐 정리 후에 이걸 깨달아버렸네요
작가님에게 대금을 전달하고 싶은데 검색해도 나오지 않고 다른분이 정리해주신 인포를 봐도 찾기가 힘드네요
혹시 이 책의 작가님 SNS 계정이나 연락할 방법을 아시는분은 부디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이 쓴 글이라 죄송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
댓글(4)
블루아카 책이면 블루아카 갤 같은데 홍보같은거 헀을 가능성있으니
거기서 한번 질문해보는것도?
갤쪽에도 질문하는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양심추
여기 저자나 작가 이름대로 트위터나 위치폼 한번 찾아보면 나올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