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한테 벌어진 사건들이 나한테 벌어졌다고 생각하면 인터넷 여론같은건 생각할 여유가 없었을 태니까 이해함
그런데
거꾸로 당사자도 인류애로 기부했다가 욕먹은 기부자들이 마음 떠나는걸 이해해줘야하지 않겠음?
재단에 모인 돈이 당사자 자기돈이 아니라 남의 돈이잖니
하다못해 그 돈을 기부했다가 욕만 먹은 사람들에게 사과하면서 글을 올린것도 아니니 뭐, 당사자 먼저 기부자였던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싶어하지 않는데 기부했다가 욕먹은 사람들이 또다시 "먼저" 이해해줘야함? 기부자 (였었던) 사람들에겐 그냥 서로 각자노선으로 갈길 가자는거지
댓글(25)
ㄱㅎㅁ 엮인 순간 이미 돌이킬수 없음
ㅅㄱ
돌이킬 수 있었던 많은 기회를 거부했었다보니
기부금이 빠져나가는 상황은 안타까운데 뭐라 하기가 힘듦
누구세요?
어쨌든 수술 잘되서 살았으니 그걸로 된거잖아. 수술비는 기부금으로 절대 지불할 생각하지 말고 본인이 열심히 일해서 갚는게 이치에 맞는 거임.
알아서 하겠지
아직도 되돌릴수 기회는 좀 남아있긴 하지. 빨리 손절치고 제대로 사과문 좀 박았으면 좋겠네
뭐 기부자체는 한다만
기부한 사람 대놓고 무시한 사람한태 돈 줄 만큼 대인배가 아니라서 그냥 다른곳으로 돌림
뭐 개인의 선택 아니겠습니까 짤
기부 사건이 언제였더라
저번주였나 저저번주였나
해명을 하든 뭘하든 움직여야할 골든타임은 엄청 길었는데
그거ㅜ다 걷어찬거면 자기 복이지 뭐
기부금은 기부자껀데
마음바뀌면 못받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