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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악의를 품어도 구밀복검하고 방심한 틈에 터트리는게 정상 아닌가?
주변인이 다들 말렸는데도 저랬으면 어쩔수없지
재단이 제일 불쌍하다
진짜 올해는 마가 낀건가 조용한 날이 없네
감사도 필요없고 잠수타고있다가 나중에 회복소식정도만 들리면 소란도없을거 이렇게 키우는것도 대단한 재능이야
성탄절 최고로 따뜻해질 일화가 될 수 있었을텐데 다 불태울 사건이 되버렸어
성의가 다 타버려서 성탄절 ...
감사하다고 했으면 동생 수술도 성공했겠다 훈훈하게 연말 분위기 타고 치료에 필요한 금액은 무난하게 모았겠지
그사람이 대리인이라도 둘다 입닫고 사무적인 자세로 도와달라고만 했어도 잘 넘어갔을걸
네이버에 콩기부들조차 목표금액 실패하는 기부들 많을만큼 기부 받으려고 피토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참...
근데 솔직히 당연한게 기부는 근본적으로 타인의 선의와 기대로 돈을 받은 다음 그 기대에 맞게 사용하는 형태임.
따라서 기금의 신뢰성과 기부자에 대한 감사 표시 등이 기본적으로 행해져야 계속해서 기부가 이어질 수 있음.
선의로 시작해서 씁쓸하게 끝남.
대리인에게 책임 돌리는 것도 사실 쉴드지
사람들은 가스라이팅일 거야, 오해가 있었을 거야 이러면서 대리인 철회도 기다려줬음
하지만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