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게에 올렸던 내용이나 보충해서 올림*
독일 테러사건때문에 반 이슬람 반 이민 반 난민 시위가 엄청 나게 일어났고 극우정당(afD)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음.
극우정당 afD는 성탄마켓 추모행령에 적극 당원들의 참여를 독려했고 추모행렬은 반 난민 시위로 확장되었음. 화성 머스크는 이번 테러 사태에 대해 독일 집권정부를 비난하며 afD를 지지하는 상황임.
근데 테러범이 묘해.
범인은 2006년 난민자격으로 넘어온 사우디출신 의사인 탈렙 자와드 알 압둘모센임.
웃긴 건 얘가 반이슬람주의자야.
애초에 얘가 난민자격을 얻은 것도 자신이 사우디 신정체제에 비판적인지라 탄압받는다는 명분이었음.
https://m.news.nate.com/view/20241223n09850
사우디 왈
"야 독일아. 그색끼 완전 ㄸㄹㅇ 라니까? 우리나라에서 살인혐의도 있는 색끼야. 우리가 처벌하게 내놔"
독일 왈
"ㅈ까 니들 얘가 반이슬람이라서 갖둬둘 생각이지? 우리가 보호할꺼야."
결국 독일은 난민신청을 받아들여서 영주권을 인정함. 그 뒤로도 사우디는 계속 탈렙이 극단주의자라며 경고 했다함.
그렇게 넘어온 탈렙은 넘어온 뒤 반이슬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였으며 자기 트위터에서 메르켈이 유럽의 이슬람화를 목표로 난민을 대거 받아들였다며 난민정책을 비판함. 유럽 이슬람화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이슬람의 여성탄압을 비판함. 가자전쟁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위 극우정당(afD) 컨텐츠를 공유하며 지지하질않나 독일정부가 이슬람화를 진행중이며 반이슬람주의자인 자신을 탄압하고 있다 주장했던 사람임.
그동안 중동계 테러리스트는 당연 급진이슬람주의자들이였는데 이사람은 정 반대성향이란 것.( 물론 독일 정보당국도 바보는 아니라서 탈렙을 기존 급진이슬람주의자와는 다른 의미로 위험인물로 지정하여 감시는 했다고해.)
만약 이슬람교회나 이슬람 행사장에 테러를 한거라면 그동안 행적과 맞아떨어지는데 그냥 독일의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성탄마켓이 차량테러를 당한거라 그 이유에 대해서 분석하는 중이라함.
https://www.yna.co.kr/view/AKR20241222046300009
테러 전문가 왈
" 어.. 그러니까 중동 무슬림 출신이면서 반이슬람이고 반난민정책주의자이며 극우정당(afD)을 지지하고 독일 이슬람화를 걱정한다는 애가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테러를 저질렀다고? 말이 돼?"
보통 ㅁ친은 아닌듯.
댓글(3)
근데 한가지 의문점인건,, 2016년쯤 부터인가? 크리스마스 마켓 진입로를 콘크리트 블록이랑 경찰/사설 경비업체 차량으로 막아놓는게 기본이됬음 ( 아마 그 해에 프랑스 니스에서 대형 트럭 테러가 있었을거임 ). 그런데 마그데부르크는 그런게 없었던건지, 어째 돌진한건지 이해가 어려움.
충효를 국시로 삼은 조선에서조차 종교에 빠져서 나라 뒤집어달라고 편지 쓴 애도 있는데, 저건 양호한듯
이슬람 극우
=유럽의 난민허용으로 자국민 유출위협
=유럽타겟설정
=유럽에 난민으로 손쉽게 유입해 유럽극우로 활동
=난민의 유입 비난(자신과 같은 케이스를 비난)
=난민자격으로 폭탄테러
=나같은 난민 데려오면 다 불태울꺼임!!
이런건가? 뭐 이슬람 신체제가 좌파라서 반대하고 나온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