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이드
다른 가챠게임의 한계돌파 포지션으로
'5성 승급을 끝난 사도들의 남아도는 증명서 처리'라는 취지로 나왔는데
뽑기 쉬운 2성 어사는 초반에만 잠깐 나오고 감감무소식에 3성 어사만 계속 나오며
죠안 때는 출시되자마자 바로 어사가 붙는 등 기존 취지에도 멀어져
BM이 엄청 매워졌다는 평가를 받는 동시에,
아멜리아, 아야, 다야 등등 어사가 아주 좋게 나온 애들이 있는 반면
셰이디, 에슈르, 실라 등등 개똥으로 나온 애들도 있어서
밸런스 면에서도 말이 많은 시스템
그런데 운영 면에서 보면
어사이드 나오기 직전엔 파산 위기까지 겪을 정도로 심각한 적자였고
어사이드로 bm 땡기다가 죠안 나온 1주년 이벤트때 매출 고점 터뜨렸다는 면에서
말 그대로 회사와 게임을 살린 한 수가 된 셈이다
댓글(4)
살린건 둘째치고 원래 취지인 남은 증명서 해경쪽은 그대로임...
난 셀리네 어사3달아줬는데도 60개나 쌓여있다고
그럼 이제 어사이드 5까지 새로 뚫리겠군
난 죠안때 너무 안나오면서 어사도 맞추기 힘들고
신캐내는 주기도 너무 짧고 올컬도 벅차고 해서 꼬접했는데
그래도 재밌었으니까 좋았고 오래갔으면 좋겠네
보통 돌파와 관련돼서 새로 추가되는 시스템들은 대게 좋은 의도로 나오는 경우가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