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이, 아메리칸 대드 등을 만든 작가&성우&배우&애니메이터 등등
다재다능한 창작자인 세스 맥팔레인은 어느 날 실사 영화를 만들어 보기로 했음.
세스 맥팔레인은 자신의 작품들은 거의 다 폭스 채널을 통해 방영했기에
그만큼 폭스 사와 인연이 깊을 수 밖에 없었고,
본인의 첫 번째 실사영화가 될 신작 역시 폭스와 함께 만들려고 했음.
하지만 폭스 사는 세스 맥팔레인의 신작 영화 제작에 나서는 걸 거부했는데 그 이유는
1. 19금 코미디 치고 제작비가 높다(처음엔 6천 5백만 달러라는 말이 나왔고 실제 최종 제작비 5천만 달러)
2. 세스 맥팔레인은 애니메이터로는 검증되었지만 실사 영화는 이게 데뷔작이다.
폭스는 정 자기들이랑 영화 찍으려면 수위를 낮추고 제작비도 깎을 것을 요구했고
이에 세스 맥팔레인은 제작비 다 대주고 수위를 그대로 유지해도 좋다고 한
유니버셜 사로 가서 영화를 찍었음.
그렇게 나온 영화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성인 코미디 히트작 중 하나가 되었음.
댓글(5)
19금에 코미디라는게 좀 만 내용이 이상하게 흘러도
저질 성인물 되던데
진짜 웃기고 야하게 잘 버무렸음
테드 허리 흔드는건 아직도 기억남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재밌게 보긴 했는데 그리 흥했었는줄은 몰랐네 ㅋㅋㅋㅋ
남자주인공만 쟤가 아니였음 개인적으로 더 좋았을거 같긴한데....제미는 있더라
왜? 꽤나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던데